이제마의 사상의학
- 최초 등록일
- 2009.12.10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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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제마의 사상의학
목차
1. 이제마의 사상의학
2. 사상체질의 구분
3. 성인과 중인의 동이(同異)
4. 사상인의 병
5. 격물치지(格物致知)
본문내용
1. 이제마의 사상의학
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유학의 경전에 입각하여 나온 한국의 독창적인 의학이다. 병이 같다고 해서 처방을 같이하면 똑같이 나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데서 의문을 제기하여 나온 의학이다. 그의 사상의학은 중국의학과도 다른 한국의 독창적인 의학으로서 평가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한의학에서 그의 사상의학을 채택하고 있다.
2. 사상체질의 구분
사상의학은 조선후기 이제마에 의하여 창시된 유학에 입각한 의학이다. 인간을 4가지 체질인 태음(太陰), 태양(太陽), 소양(少陽), 소음(少陰)으로 구분하여 체질에 맞게 처방한다. 이러한 사상(四象)은 『주역』에 나오는 설로서 이에 입각하여 사상의학을 만들었다.
"역에는 태극이 있고 그것이 양의를 낳고 양의는 사상을 낳고 사상은 팔괘를 낳고 팔괘는 길흉을 정하고 길흉은 대업을 낳는다"
폐가 크고 간이 작은 사람은 태양인, 그 반대로 폐가 작고 간이 큰 사람은 태음인, 비장이 크고 콩팥이 작은 사람은 소양인, 그 반대로 비장이 작고 신장(콩팥)이 큰 사람을 소음으로 구분하였다.
“사람이 타고난 장부의 이치에 같지 않는 것에 4가지가 있는데, 폐(肺)가 크고 간(肝)이 작은 사람을 태양인이라 하고,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사람을 태음인이라 하며, 비(脾)가 크고 신(腎)이 작은 사람을 소양인이라 하고, 신이 크고 비가 작은 사람을 소음인이라 한다.”(동의수세보원, 사단론)
이 밖에도 폐에 연결된 것은 위완(胃脘, 밥통), 혀, 귀, 가죽, 털이 있고 간에 연결된 것은 소장, 제(臍, 배꼽), 코, 요척(腰脊, 척추), 살이 있고 비장에 연결된 것은 위, 젖꼭지, 눈, 배려(背膂, 등꼴뼈), 근(筋, 힘줄)이 있고 신장에 연결된 것은 대장, 전음(前陰), 입, 방광, 골(骨)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