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재조명(난중일기)
- 최초 등록일
- 2009.12.10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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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중일기를읽고 이순신의 인간적 면모와 그의 여러가지모습에 대해 재조명해보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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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순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릴적부터 수없이 들어온 낯익은 이름일 것이다.
이순신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인물로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누구를 가장 존경하는가’ 에 대한 답변으로 세종대왕과 함께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흔히 이순신에 대하여 단편적인 기억만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하여 거북선을 만든 인물, 임진왜란에서 한국을 구한 영웅으로써의 이순신만 기억할 뿐이다. 하지만 이순신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인간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수많은 고통과 고뇌를 겪어야했다. 나 역시 이순신을 존경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나 막연히 군중심리에 의해 존경한다고 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번 북 에세이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이순신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더욱 이순신을 존경하게 되었다.
난중일기는 실제로 이순신이 임진왜란 중에 작성한 일기로 임진왜란의 경과와 상황뿐만 아니라 그 내면에 감춰진 여러 사실들과 함께 한 인간으로써의 이순신의 일상과 생각까지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난중일기에서는 이순신의 이러한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데 임금과 국가를 걱정하는 충성심과 더불어 어머니와 아내, 아들 등 가족들을 걱정하는 그의 마음이 일기 곳곳에 등장한다.
이순신은 가슴 속 깊은 곳까지 나라를 위한 충성심으로 가득 차 있는 장수였는데 백의종군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가만을 위해 모든 것을 잊고 전투에 임하는 충신 중에 충신이였다. 만약 나에게 이순신과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즉 국가가 나에게 부당한 사유로 형벌을 줬다고 했을 때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것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과연 그 임금, 그 국가를 위해 다시 한번 충성을 맹세하고 전쟁을 임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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