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의 교육과정과 수업지도의 기본원리

소개글

<타일러의 교육과정과 수업지도의 기본원리> 책 읽고 요약한 리포트랍니다.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

목차

제1장 - 학교는 어떤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제2장 이러한 교육목표를 달성하는데 유용한 학습경험은 어떻게 선정될 수 있는가?
제3장 -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서 학습경험은 어떻게 조직될 수 있을까?
제4장 - 이러한 교육목표가 달성되었는지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제5장 - 학교나 대학의 교직원들은 교육과정 제작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본문내용

제1장 - 학교는 어떤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많은 교육 프로그램들은 명확히 규정된 목적들을 갖고 있지 못하기에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지향하고 있는 교육목적에 대해 어느 정도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학교에서의 교육목적인 경우, 학교에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의 신중한 가치판단이 뒤따라야 한다. 여기에 교육목표 결정에 있어 지적토대를 제공한다는 원리를 받아들인다면, 진보주의(아동연구의 중요성 강조), 본질주의(문화유산 강조) 시각이 등장하게 된다. 이에 교육목표를 이끌어 낼 기초적 정보 수집 측면에서 사회학자는 현대사회를 분석함으로써, 교육철학자들은 세대교체 간의 전수되는 삶의 가치 인식으로써 기본적 원천을 찾는다.
1. 교육목표의 원천으로서 학습자들 자신에 대한 연구
교육은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이에 학습자들 자신에 대한 연구는 교육기관이 산출해야만 하는 학생들의 행동양식에 있어서의 필요한 변화를 명료화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 때, 학습자에 대한 정보가 어떤 받아들여질 만한 기준(표준)과 비교되어 학습자의 현재 상태와 받아들여질 만한 기준과의 차이를 규명해낼 수 있으면 교육목표에 시사점을 주게 된다. 이런 차이 혹은 간격을 일반적으로 필요(need)라 부른다. 학습자의 필요에 대한 연구는 학교의 전형적 특성을 나타내는 전체 학생들의 다양한 구성을 파악한 뒤, 특정 집단의 공통 필요를 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외에 또 다른 형태의 학습자 연구는 학생의 흥미에 관한 조사이다. 이는 흥미를 통해 사물의 세계에 능동적으로 들어가고, 마음을 다해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기회를 교육이 제공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여기서 타일러는 학생의 필요와 흥미에 관한 자료로부터 어떤 교육목표를 이끌어 낼 수 있는가와,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는가를 이해하여, 잘 알고 있는 학생집단에 대한 자료를 가능한 그들의 필요와 흥미에 대한 종합적 자료로 공식화하여 정리할 것을 제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