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데이비드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2.0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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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이비드의 저서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를 읽고 느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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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이비드 흄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이며 역사가이다. 1711년 에딘버러의 소지주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을 졸업한 15세에 기존 학문에 참을 수 없는 반감을 느끼고 18세부터 집필에 들어가 영어로 쓰여진 철학서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인성론을 집필하였다. ‘현 시대의 가장 뛰어난 철학자.’ 라고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지칭했고 경제학자로써 ‘화폐수량설과 정화 유출입 분석에 있어 20세기 중반까지 흄의 이론이 최고였다’는 슘페터의 평가도 있다. 흄의 경제학적 연구가 가려진 이유는 철학에 남긴 흔적이 크기 때문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사상 최고의 철학자’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마르크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칸트를 ‘오랜 독단에서 깨어나게 만들었다’던 인성론은 정작 흄을 두고두고 괴롭혔다. 교회에서 금서로 꼽을 만큼 무신론적 내용을 담아 교수직에 번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정신병자 귀족의 개인교사, 군 장성의 비서, 도서관 사서 등을 전전하면서도 틈틈이 책을 쓰던 그는 43세부터 8년간 집필한 ‘영국사(전6권)’가 히트한 덕에 돈과 명예를 얻었다.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는 철저한 경험론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데이비드 흄의 대표작이다. 인간의 모든 지식은 경험으로부터 유래하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것들에서 탐구할 수 있는 ‘쉬운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철학이란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philosophia에서 유래되었고 근본적인 믿음의 근거에 관한 비판적 검토이자 그러한 믿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본 개념들에 대한 분석이다. 따라서 철학은 난해하고 어려울 수 밖에 없고 인간의 근본적인 믿음 즉 본성에 관한 추론은 끝이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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