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을 보고나서 정치적 관점에서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09.12.0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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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레포트입니다. 장수의문제나 줄거리를 읊은것이 아닌 정말
자신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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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종의 표류영화인 파리대왕은 일단 제목부터가 특이해서 눈길을 끌었고, 영화를 보고나서는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이들이 나오는 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잔인함과 인간의 야만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약간의 정치적 의미도 내포하고 있었다. 영화 제목이 파리대왕이라고 했을때, ‘영화내용과 별로 관련도 없어 보이는데 왜 파리대왕이라고 했을까??’ 생각해보았다. ‘파리라는 것이 원래 더러운 곳에 많이 모이기 마련이니 인간의 악함 (더러운것, 비위가상하는 것으로 봤을때.)이 존재하는 것을 비유해서 파리대왕이라고 했나?’라는 엉뚱한 상상도 해보았다. 그러나 조사한 바로 파리대왕의 뜻은 대마왕, 악마, 사탄을 라틴어로 Beelzebub이라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루시퍼와 싸웠다가 져서 파리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어쨌든 파리대왕이라는 것은 악마, 사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간의 악함을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인간의 본성과 그 사회의 반영이라고 하는 현대사회의 핵심적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무인도에 표류된 소년들은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대립하게 된다. 랄프는 구조가 최우선이라고 여기며 불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잭은 일단 우리의 배고픔부터 달래기 위해 사냥을 하고 원시적인 행동들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공공재인 불을 갖기위해 또 한번 대립하며 집단행동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처음에는 다수가 랄프를 따르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을 못 이기고 하나, 둘 떠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이몬과 랄프 둘만 남게 되는데, 다수를 가진 잭은 이 둘을 먹을 것으로 약을 올리고 겁을 주고, 괴롭힌다. 이 장면을 보면서 서로가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서 충돌할 수 있지만, 서로가 원하는 바가 다르다고 해서 그리고 소수라고 해서 의견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모습을 볼 땐, 순간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리고 이런 모습이 현대 사회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기에 마음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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