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의 사계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9.12.0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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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발디의 사계 감상문입니다.
목차
제 1곡 . La Primavera (봄, Spring)
제 2곡. `L`Estate (여름 . Summer)
제 3곡. L`autunno (가을 . Autumn)
제 4곡. L`inverno (겨울 . Winter)
본문내용
가장 유명한 클래식 음악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비발디의 <사계>가 아닐까 싶다. 공연장에서는 물론이고 각종 TV 광고나 드라마, 레스토랑이나 쇼핑몰의 배경음악으로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데다가 대중가요로 사용되기도 해, 이제 <사계>는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이 아닌 유명한 대중음악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사실 중학교 때부터 음악시간에 빠지지 않고 배웠던 것 또한 비발디의 <사계>이다. 그래서 이번 과제를 받아들고서는 감상을 쓰기가 무척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과제를 하면서 <사계>의 전곡을 듣게 되었고, 생각을 해보니 늘 부분적으로만 들어왔었지, 한 번도 전곡을 들어보지 못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각각의 부분에서는 음악이 익숙했지만, 곡 전체가 어떤 느낌으로 전개되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사계>가 이렇게 긴 곡이었는지 새삼 느꼈고, 전체적으로 어떤 흐름을 가지고 진행되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우선 음악을 듣기 전, 비발디의 사진을 보던 중 그가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알아보니 작곡가인 줄만 알았던 비발디는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에 걸쳐 활약한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였다. <사계>의 제 4곡, 겨울에서 바이올린이 많이 등장하는 이유를 대충은 알 수 있을 듯 했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바로크 시대였다. 이 시기는 장식적인 음악이 주를 이루었다. 장음계와 단음계가 대부분의 음악의 기초가 되었고, 한 성부보다는 여러 성부가 운동감 있게 진행하는 ‘다성 음악’과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의 기본적인 틀을 곡이 끝날 때까지 반복 ․ 모방하여 통일성을 주는 ‘대위법’의 절정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