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르노그라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12.08
- 최종 저작일
- 2009.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일 포르노그라피 산업 분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리 폴만 감독의 <바시르와 왈츠를>에는 참전 군인이 독일 산(産) 포르노그래피(이하 포르노)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포르노를 접해 본 경험이 있는 이들 이라면 ‘독일 포르노’라는 말이 생경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독일은 세계에서 포르노를 두 번째로 많이 보는 국가 http://www.trend.re.kr/152
(포르노 사이트 Page view가 많은 국가)이자, 포르노 페이지 수 역시 세계 2위이며 http://theonion.egloos.com/3481313
실제 포르노를 제작하는 국가 순위에서도 7위에 올라있는 http://theonion.egloos.com/3481313
포르노 강국(?)이기 때문이다. 독일을 소개하는 글들을 보면 독일은 섹스산업이 상당히 발달한 국가이자 성에 대해서도 굉장히 개방적인 국가처럼 느껴진다. 몸소 겪어본 바는 아니지만 세계3대 포르노박람회이자 규모 면에서
이처럼 멜랑콜리로부터 출발한 사상이 현실에서 알레고리 화(化) 된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베냐민은 그 중 회랑 상가와 백화점을 예로 들고 있다. 그는 이 곳에서 구매자는 구매와 동시에 구매한 상품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 구매하게끔 만드는 판매자의 역할을 한다고 지적하며 구매와 판매가 동시에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사실상 동일한 것의 영원한 회귀를 언급하며 ‘바로 이것이 지옥의 영원성과 새 것에 대한 사디스트들의 욕망을 구성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넓게 해석하자면 인간 본연의 행위를 들어내는 포르노그래피의 발달 특히 사디스트 적 성행위 혹은 다른 방식의 극단적 성행위를 보여주는 포르노그래피가 성행하는 것은 어떤 대상(새 것으로 대변되는 ‘생명’ 이나 ‘본능’처럼 기원적이고 진리에 가까운 대상)에 대한 사디스트 적 욕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멜랑콜리에서 출발한 것으로 말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참고 자료
<발터 베냐민>, N.볼츠, 빌렘 반 라이엔 지음/김득룡 옮김, 서광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