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영원한 우리의 바다 -고대 로마의 지중해 심층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12.07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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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중해, 영원한 ‘우리’의 바다 -고대 로마의 지중해 심층분석
완전 A+ 보장 레포트입니다.
목차
1.포에니 전쟁의 승리, 지중해의 지배자가 된 로마
2.지중해는 이제 ‘우리의 바다’
3.지중해, 서양고대 문명의 요람
본문내용
“모든 고대사는 말하자면 하나의 호수로 흘러가는 흐름이 되어 로마사로 합쳐지고 근대사 전체는 로마사에서 다시 흘러나왔다.”
근대 서양역사학의 아버지 랑케는 로마사를 모든 고대사가 흘러들어가고 근대사가 흘러나오는 하나의 ‘호수’로 보았다. 이는 로마인들이 선진 오리엔트 문명과 그리스 문명을 어떻게 통합하였고, 그것이 다시 중세를 거쳐 어떻게 근대사로 이어졌는지를 표현한 명언이다. 또 이 말은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세 대륙에 둘러싸인 지중해를 자신들의 호수로 만들어 통치했던 로마인들의 업적을 잘 말해준다. 이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지중해는 700년 이상 ‘로마인의 바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마가 태어났을 때 지중해는 그리스 본토를 떠나 동쪽으로는 흑해, 남쪽으로는 이집트, 그리고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반도․프랑스 남부․에스파냐 남부까지 진출했던 ‘그리스인들의 바다’이기도 했다. 아울러 지중해는 동부 지중해 연안이 근거지였던 페니키아인들의 활동무대이기도 했다. 그들은 북부 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이베리아반도까지 진출하면서 활발한 해상무역과 식민운동을 벌였다. 특히 북부 아프리카의 카르타고는 페니키아인들의 식민시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해상국가로서 로마와 세 차례에 걸쳐 전쟁을 벌였다. 로마인들은 카르타고와 전쟁을 ‘포에니’ 전쟁이라 했는데, 카르타고인이 곧 페니키아인이었기 때문이다.
포에니 전쟁의 승리, 지중해의 지배자가 된 로마
기원전 509년 로마 공화정의 출범은 로마가 지중해 세력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로마는 1인 지배체제인 왕정을 무너뜨리고 로마 인민이 선출하는 2인 집정관이 1년 임기로 서로 협의해서 국가를 경영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