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근대의 주거문화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9.12.0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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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리포트는 유럽근대의 주거문화가 어떻게 변화해갔는지 설명해주는 리포트입니다. 특히 중세에서 근대로 변화하면서 성 중심의 주거문화가 가지는 특징과 근대로 넘어오면서 되의 발달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파워포인트용도 있습니다.파워포인트가 진짜 발표용
목차
1. 서론
2. 본론
1) 거시적 공간: 중세와 근대 도시 비교
(1) 중세 도시
(2) 절대주의 시대
(3)도시의 근대화
2) 미시적 공간: 중세와 근대 주택 비교
(1) 중세 유럽의 주택공간
(2) 공간의 구획화 17세기 바로크 시대
(3)산업혁명과 주거의 계급분화
(4)근대 건축 운동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조선의 산은 그 허리가 선묘로 사용되고 대단히 신성시 되고 있다. 조선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산은 지세에 갖가지 영향을 미쳐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한다고 한다. 외국인은 조선 사람을 별로 힘 안들이고도 박해할 수 있다. 실제로 외국인들은 그들한테서 집을 빼앗고 그들을 거리로 내쫒을 수 있다. 우스운 얘기지만 그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은 듯이 순응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선묘에 섣불리 손을 댔다가는 톡톡히 보복을 당하고 만다”(제임스 게일)
불과 100년 전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오늘날 우리는 이들 선조들의 터무니없는 공간관과는 다른 공간관을 가지고 살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지각과 사고를 지배하는 이러한 공관간이 오랜 역사적 ‘진보’의 산물이며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옛날 사람들의 공간을 보는 방식을 ‘마술’이나 ‘미신’에 사로잡힌 세계관이라고 매도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우리 주위에서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끔찍하게 망쳐놓은 공간들이 수많이 널려있다. 조상의 선묘를 자신의 집터보다 더 소중히 여겼던 옛 사람들과 토지를 부동산 투기와 재산의 증식 수단으로 보는 현대인들 사이의 거리만큼 현격한 생활양식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모든 장소가 위치의 거리로 환원되고, 미터법과 평수로 측정되는 이러한 공간관, 대지 위에 놓인 모든 자연의 피조물들이 등질적이고 추상적이며 수량적이고 연장적인 속성으로 파악되는 이러한 공간관은 근대 서구의 역사적 산물이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농촌적 환경, 자연의 대지 위에서 살아가기 힘들어졌다. 콘크리트 빌딩과 아스팔트 도로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문명인’이 되어버린 우리들은 과연 옛 사람들보다 나은 공간 환경을 누리고 있는 것일까? 오늘날 우리의 삶을 둘러싼 이 공간 환경은 어떤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는 중세 주거문화와 근대 주거문화의 특징과 중세와 근대 주거 문화의 달라진 계기를 파워포인트로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