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보바리

소개글

마담보바리 작품을 토대로 리포트 작성. 조별 주제 발표. 사실주의와 보바리즘,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 영화와 문학작품의 비교. 공간적 배경과 묘사.

목차

1. 작가와 시대적 배경3P
1) 작가
2) 시대적 배경
2. 사실주의 문학의 특징4P
3. 보바리즘4P
1) 사전적 의미
2) 보라리즘의 탄생
4. 줄거리5P
5. 공간적 베경과 묘사7P
6. 해석9P
7. 각자 느낀점11P
8. 참고자료12P

본문내용

1. 작가와 시대적 배경
1)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1821년 12월 12일에 의사의 아들로 프랑스 북부 도시 ‘루앙(rouen)’에서 태어났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고통과 질병, 죽음의 분위기를 체득하며 인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소년 시절 읽은 ‘돈키호테’에 매료되어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몇몇 단편 소설들을 습작한다. 파리의 법과대학에 등록하나 적성에 맞지 않아 낙제하기에 이른다. 간질로 추정되는 신경발작을 계기로 학업을 그만두고 루앙으로 돌아와 요양을 하며 집필에 전념한다. 이때부터 십자가의 고행에 비유되는 작가의 글쓰기가 시작된다. ‘감정교육’의 첫 번째 원고와 ‘성 안투안느의 유혹’이 이즈음에 씌여진다. 1856년 처음으로 발표한 소설 보바리 부인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프랑스 최고의 작가라는 칭찬을 받게 하였다. 그러나 작품의 몇몇 대목이 선정적이고 음란하다는 이유로 작가와 잡지 책임자 그리고 인쇄업자가 기소 당한다. ‘쥘 세나르’의 명쾌한 변론으로 무죄 판결을 받는다. 이후 작가는 문학적 명성과 대중적 인기를 함께 얻으며, ‘살람보’, ‘감정교육’, ‘순박한 마음’ 등을 발표한다. 그의 문학은 자유로운 공간과 자연의 감정을




<<공간의 묘사>>
이 작품에서 공간의 묘사는 단순히 사건이 일어나는 무대 장치로서의 역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등장 인물들의 영혼의 상태를 그려내는 서술의 기능까지 담당한다.
지붕 위에서 어떤 고양이가, 느리게 걷다가. 창백한 햇빛에 등을 구부리고 있었다. 큰길에서는, 바람이 연기 같은 먼지를 일으키고 있었다. 멀리서, 이따끔, 개가 짖고 있었다. 그리고 종은 똑같은 간격으로 들판으로 사라지는 단조로운 소리를 계속 내고 있었다. - 토스토에서 어느 일요일 저녁 시간 中 -
위의 예문은 엠마가 수녀원 생활 시절 소설을 읽고 막연히 꿈꾸던 욕망의 대상을 현실에서 이뤄 낸 보에사르 성으로부터의 무도회가 있은 1년 후의 어느 날이다. 다시 무도회에 초대받기를 기다리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자 그녀는 더욱 심한 권태를 느끼게 된다. ‘느리게 걷다’, ‘창백한 햇빛’, ‘똑같은 간격’, ‘ 단조로운 소리’는 엠마가 당시의 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옮긴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토스토에서 옹빌로 이사온 뒤,

참고 자료

ㆍ 마담보바리 - 귀스타브 플로베르, 김화영 옮김 - 민음사
ㆍ 마담보바리 DVD
ㆍ 새로운 프랑스 문학사 - 김붕구(외) - 일조각
ㆍ 프랑스문학 - 연세대학출판부
ㆍ 프랑스사실주의문학론 - 송면 - 신아사
ㆍ 플로베르 - 연세대 출판부
ㆍ 프랑스 문학사상의 이해 - 이환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