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소크라테스의 변명
- 최초 등록일
- 2009.12.06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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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소크라테스의 변명
목차
1. 들어가면서
2. 말(馬)은 말(馬)다워야 하고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
3. 마치면서
1. 들어가면서
2. 소크라테스의 사람의 덕
가. 지혜는 무지에 대한 자각(앎)이다.
나. 정의란 무엇인가?
3. 말의 덕, 사람의 덕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아테네는 페르시아 전쟁 이후 그리스 연합의 맹주로 떠오르면서 경제적, 문화적, 그리고 학문적으로 최고의 풍요를 누리게 되었다. 그것은 이전 아테네가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공동체적 가치에서 개인적인 가치로 변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초인간적인 것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가치를 창출하게 하는 정치와 경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두었다. 그로 인하여 아테네에서는 웅변술과 수사학을 중요시하게 되었고, 소피스트들이 주로 이것을 돈을 받고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을 가르쳤다. 이런 아테네 사회에서 소크라테스는 오히려 공동체적 가치인 보편적인 앎에 대하여 가르쳤다. 그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으면서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다운 속성인 ‘지혜’이다. 이번 과제는 바로 이 소크라테스의 ‘지혜’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보았다.
2. 말(馬)은 말(馬)다워야 하고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
명마란 풍채가 좋아야 하고 멀 길을 달릴 수 있어야 하며 빨라야 한다. 이런 말을 좋은(선한) 말이라고 한다. 그것이 말이 소나 개와 달리 가지고 있는 고유한 속성이며 말(馬)이 가진 덕이다. 그렇다면 ‘인간으로서, 시민으로서 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대답은 지혜이다. 지혜는 말이나, 소나, 개와 달리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장점이자 고유한 속성이다.
그가 말하고 있는 지혜(덕)는 과연 어떤 것일까? 분명한 그의 주장은 지혜는 지식과 다르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