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패커가 말하는 성령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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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령론 수업을 들으며 작성했던 가멀 레포트입니다.
책은 제임스 패커의 성령을 아는 지식이고
주제는 `제임스 패커가 말하는 성령`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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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임스 패커에 의해 쓰여진 이 책 ‘성령을 아는 지식’은 성령에 대해 새롭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통로의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의 도입부를 빌어 이 책의 주된 목적을 설명하자면, 이 책은 성령님의 존재, 그리고 성령님의 활동에 대한 해석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것임을, ‘그리스도와 교제’를 더욱 깊게 하는 일이라는 점을 말해주는 데에 있다. 은사주의자들의 주장과 다양한 성령론의 견해가 있지만 결론적으로 패커는 성령에 대한 이해는 예수 그리스도로 집중되는 것이 올바른 해석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를 패커는 ‘투광조명사역(p127)’이라고 불렀다. 그의 성령론은 ‘그리스도 중심적 성령론’, ‘구속사적 성령론’인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시작에 성령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과 그 주의점, 그리고 성경에 말하는 성령에 대해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패커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바탕으로 모든 견해들을 철저히 성경 중심적 사고를 통해 검증해 나간다. 이어서 본론에는 성결과 성령의 은사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정리하고 각 부분의 결론부에 이를 종합함으로 자신의 주장을 밝힌다. 패커는 이 책을 통하여 각 주장들의 요점을 살피며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살핀다. 단순히 하나의 주장을 펴 나가기보다는 여러 가지 주장들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신학적 물음을 해보고, 어느새 독자로 하여금 어렴풋하나마 성령에 대한 이해를 머릿속에 담을 수 있게 도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첫 째, 패커는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구분하였다. 흔히 이해하고 있는 성령의 열매의 이해와 다른 것이다. 패커는 은사를 사용함을 통해서는 성령이 나타나는 것이며,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우리의 인격을 통해 보이고 발견되어 진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둘은 그 주체와 대상이 다른 것이다. 성령에 충만하다는 것이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구별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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