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회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4.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루이스 헨리 모건의 고대사회를 읽은후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논쟁 중의 하나인 인류의 탄생과 발전의 문제는 참으로 확답을 내리기 힘든 것 중 하나 일 것이다. 그런 관점으로 볼 때 모건의『고대사회』(Ancient Society)는 개인의 연구라고 하기엔 놀랍도록 치밀하고 실증적인 방법으로 인류가 지금까지 문명사회를 이룩하며 발전해온 과정을 진화론적인 방법으로 설명했기에 19세기의 진화주의 이론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다.
『고대사회』의 저자 모건(Lewis Henry Morgan)은 1818년 11월 21일 미국의 뉴욕주 오로라(Aurora) 근처의 카유가(Cayuga County)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대를 이 곳에서 자라고 공부하면서 보낸 모건의 생애는 학문 연구뿐만 아니라 법률가 또는 정치가로서의 다채로운 생활로 엮어진다. 모건이 일생을 보낸 시대의 미국은 서부개척, 남북전쟁 및 농업국에서 공업국에로 전환하던 제 2차 산업 혁명의 시기로서 특징지을 수 있다. 따라서 그의 일생이나 학문적 업적도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전제로 하여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건의 학문적 업적은 한 개인으로서 이룩한 것이다. 그는 대학에도 연구소에도 근무한 적이 없다. 그렇지만 그의 학문적 공로는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1875년에는 미국학술원 회원에 추대되었고 또한 자신이 미국학술진흥회의 인류부회를 창설하여 1880년에 그 회장이 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고대사회(Ancient Society)』. 루이스 헨리 모건 저. 최달곤 ․ 정동호 역.
2000. 문화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