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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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개선방안도 제 의견을 쓴 것이니깐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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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지금까지 받았던 미술교육을 돌이켜 보면, 사실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그다지 인상적인 미술 수업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의 미술수업에서는 예를 들어 정물화를 배운다고 하면, 사물의 각도, 빛의 방향, 구도 등 이론적 지식을 먼저 선생님이 가르쳐주셨고 그 후에나 우리는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그 당시 나 말고도 여러 아이들은 선생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어려운 미술 지식을 이해하지 못한 채 한귀로 흘려듣고만 있었다. 아무리 실제적인 활동을 위해 이론적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 당시 미술수업은 너무도 이론적인 면에 치우쳐 있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나는 미술 시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교사마다 가르치는 방식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초등학교 때 이미 미술수업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다. 그 당시에 내 머릿속엔 아마 미술수업은 이론수업이라는 편견이 머릿속에 붙박혀 있었던 것 같다. 학교에서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할때면, 나는 고백하자면, 어머니나 형제의 도움을 받곤 하였다. 조금이라도
마지막으로 미술교육은 시각적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시각적 문해력이란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를 보고 읽고 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요즘 시대에는 타이포그래피, 만화, 동영상 등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시각적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바탕이 되는 시각문화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현 미술교육에서는 시각적 문해력을 길러낼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편이다. 이러한 시각적 문해력(Visual Literacy)은 체계적인 작품 감상과 작품 탐구 활동을 통해 충분히 발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성인들이 흔히 가는 작품전시회는 어린이들이 감상하기엔 수준이 맞지 않아 아이들이 가도 느끼는 것 없이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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