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위문화에 대한 발전방향(촛불시위에 대한 바탕으로)
- 최초 등록일
- 2009.12.04
- 최종 저작일
- 2009.12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우리나라 시위문화의 발전과정에서 2008년 대규모로 이루어졌던 촛불시위에 대하여 분석하고, 시민사회의 성장으로서, 사회의 일시적 현상으로서 두가지 관점으로 촛불시위를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촛불 시위란?
한미 쇠고기 협상 내용에 대한 반대 시위는 2008년 한미 쇠고기 수입 논란의 일환으로,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의 내용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인 촛불 집회이다.
5월 2일 첫 집회를 시작으로, 6월에는 시위 참가자는 계속해서 늘어났으며, 과격한 시위 진압 논란 등이 발생하였다. 구호 역시 초기에는 쇠고기 수입 협상 반대에서 반이명박 정부로 확대되고 있다. 초기에는 참가자 중 중학생·고등학생이 거의 대부분 이었으나, 차츰 대학생과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되었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도 많아졌다. 일부 과격 행위와 더불어 경찰의 과격 진압 행위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비폭력 평화시위로 과거의 쇠파이프나 화염병 등을 볼 수 없었으며 구호를 외치거나 자유 발표를 하는 등의 자율적이며 이성적인 시민 단체적 행동들이 특징이다.
결 론
현재의 촛불집회 모습을 시민단체운동과의 성격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5.18 민주화 운동과 가장 큰 비교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때와 현재 다른 점은 지금은 군사독재정권이 아니라는 것과 인터넷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민주적인 사회에서 시민들의 의식은 성장했으며 정권은 그것을 과거처럼 힘으로 억누를 수 없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촛불집회현장까지 가지 않더라고 상황을 알 수 있으며 간접참여도 가능하다. 5.18운동 당시 인터넷이 존재하였다면 이것은 광주로 국한되지 않고 전국으로 퍼져나가 아마 성공했을 것이다.
촛불시위의 참여자는 10대 청소년부터 70대 노인까지 남녀노소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참여 연대나 경실련의 소속 시민들이 결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