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2.04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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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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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는 저자인 버지니아 M. 액슬린이 다섯 살짜리 딥스라는 아동을 치료했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액슬린 박사는 놀이치료라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여서 어휘가 부족해서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아동을 놀이를 통해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그 표현을 비평 없이 인내심을 가지고 받아주었다. 이러한 놀이치료의 과정을 겪으면서 서서히 자아를 찾아가는 딥스의 이야기는 아주 감동적이었다.
버지니아 M. 액슬린 박사는 한 유치원으로부터 딥스라는 소년의 치료를 의뢰받는다. 유명한 과학자인 아빠와 외과 의사 출신인 엄마 밑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자라는 다섯 살 아이인 딥스는 정신지체로 의심될 정도로 느린 언어 능력, 비정상적인 행동, 원만치 못한 대인 관계로 정신과 치료가 필요했다
딥스의 어머니는 계획에 없었던 원치 않은 임신을 하였으며, 그로 인해 남편과의 사이가 소원해졌고 외과 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해야만했다고 말하였다. 또한, 자신이 낳은 아이가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였으며 그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야기며 그 아이를 위해서 놀이방을 물건으로 가든 채워준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딥스의 어머니는 자신의 삶을 포기한 데에서 오는 비참함과 지적인 것에 가치를 두는 가정에서 자란 까닭에 딥스를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했던 것 같다. 또한, 이것은 처음 겪어 보는 육아에 대한 미숙함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서서히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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