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03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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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홀로코스트에 대한 영화를 무엇을 보다가 생각해 보았다. 쉰들러 리스트나 피아니스트는 전형적인 홀로코스트 영화다. 감동을 주는 이런 영화를 볼까 생각하다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았다. 그리고 올해에 특히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혼자 보고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서 컴퓨터로 볼 만한 영화를 고르고 있었는데 어떤 이 영화가 인생은 아름다워처럼 잔잔한 감동을 준다고 하길래 왠지 보고 싶어졌다. 물론 유명한 영화는 아니라서 찾는데 시간과 돈이 많이 투자되었다. 그렇지만 보고 나니 가슴 한켠이 뿌듯해지는 건 나만 느낀 쾌감일 것이다. 이 영화는 2006년 영국에서 출간된 아일랜드 작가 존 보인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다. 책으로 읽어 본적은 없지만 나는 책으로 보는 것보다 시청각이 인상에 많이 남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을 보지 않았지만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줄거리
Ⅲ. 영화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Ⅱ. 줄거리
영화는 나치시대의 독일이 배경이 된다. 애들은 뛰어 놀고 있고 사람들은 식사준비로 한창 바쁘다. 평화로워 보이는 광경이다. 하지만 이런 여유로운 광경 속에 독일군에 이끌려 전차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유태인들이다. 애들이 뛰어다니다가 한명이 집으로 들어 간다. 친구들은 안녕 브루노 하고 인사를 한다. 브루노의 아버지는 독일군 장교이다. 아버지는 승진과 함께 베를린을 떠나 시골로 간다. 브루노는 친구를 볼 수 없어 슬퍼 하지만 가족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모험이라고 한다. 브루노의 아버지는 브루노에게 군인의 의무 중 하나라고 하며 아들에게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렇게 브루노는 축하연 파티를 연다. 축하연 파티에 브루노의 아버지는 제복을 입고 나타난다. 브루노의 할머니는 깜짝 놀란다. 그리고 그 유니폼에 대해
Ⅲ.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가 끝나면서 아 이런 것이었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영화는 브루노의 죽음으로 끝나 버린다. 영화의 마지막에 유태인들이 가스실에서 가스가 내려오기 직전 상황을 묘사한 장면이 생각난다. 독가스가 내려오고 그들은 마지막 상황을 직감이라도 했듯이 브루노와 슈무엘은 손을 꼭 잡는다. 이 장면이 가장 와닿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서 브루노를 결국 죽음에까지 내 몬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의 타고난 모험심? 여덟 살배기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 아니면 그 모든 시대적 배경과 가정환경? 홀로코스트는 그 다음의 문제이다. 영화를 보게 되면 일단은 브루노라는 독일 아이의 순수함과 호기심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리고 그를 둘러싼 가정환경과 치밀한 교육 하에 변해가는 누나의 모습, 그리고 그 가운데서 아파하는 어머니의 모습 등을 보며 우리는 -적어도 영화가운데서 그려져 왔던- 홀로코스트의 새로운 이면을 본다. 나는 그 가운데서 나치도 유대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