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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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인이야기를 보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잘 애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마인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난감한 기분이 많이 들었다. ‘ 로마 ’ 라는 나라가 그리 와 닿지 않아서 인지, 책을 읽고 나서 쉬고 읽고 나서 쉬고 반복의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1권의 절반 쯤 읽었을까? 점점 속도감이 붙기 시작했고 로마의 고난이 끊이지 않았던 기나긴 세월의 이야기를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 문득 다른 말이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세계사 공부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서 더욱 쉽게 읽을 수가 있었다.
역시 1권은 처음 시작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트로이 목마의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이 전쟁으로부터 점점 로마는 영토 확장을 하면서 이탈리아의 반도를 통일하기 시작하는 데, 초대 로마의 왕인 로물루스는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고구려와 비슷하게 호족들이 모여서 왕을 선출한 것처럼, 로물루스도 100명의 장로들이 함께 모여서 민회에서 왕이 되었다. 즉, 로마의 초대 국가의 기본 형태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고 무리가 적은 정치체제를 갖춘 것이었다. 흥미로운 사실하나는 로물루스가 사비니족과 전투에서 서양에서의 신랑이 신부를 안아들고 신방 문턱을 넘는 풍습이 전해온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뭔가 웃음이 터지곤 했지만, 이러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다는 것이 흥미로운 것이다. 그리고 2번째 왕인 누마는 역시 나라의 종교를 개혁하는 것을 가장 특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다. 원래 국가의 종교는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것 중에 하나이다. 종교라는 것이 우습게 생각될 지는 모르지만, 모름지기 어떤 이들보다 더욱 집단적이고 강한 단결력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본인은 무교이지만, 제 3자로써 종교를 갖춘 사람들을 보거나, 아니면 점점 교회의 지붕이 높아지는 것을 보면 무섭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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