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킷볼 다이어리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12.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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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소년에 관한 영화가 무엇이 있을 까 고민하다가 네이버 검색창에‘청소년 영화’라는 검색어를 쳐 보았다. 생각 외로 많은 영화가 나왔는데 그중‘바스켓볼 다이어리’라는 성장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많은 종류의 성장 영화 혹은 성장 문학이 있을 수 있지만 도시 청소년의 극단적인 상황을 묘사한 영화를 고르게 된 것이 참으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연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자로는 제임스 마디오(페드로역), 패트릭 맥고우(뉴트론역), 마이클 임페리올리(바비역), 줄라엣 루이스(다이앤역), 마크 윌버그(미키역)등이 나오며 감독은 스콧 캘버트이다. 주인공 짐 캐롤의 역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다. 영화가 만들어진 것은 1995년 이지만 우리나라엔 2000년도에 개봉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디카프리오는 그저 잘생긴 할리우드 배우 중 한명이었는데 연기력도 엄청났다. 마약에 취해 삶의 끝자락으로 떨어져 가는 모습과 금단현상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 등 소화해내기 힘들 거라 생각한 모든 장면들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내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영화는 실제의 사건을 극화한 것이다. 락 가수이자 시인이었던 짐 캐롤의 ‘맨하탄 소년 일기’가 원작이다. 실제 주인공인 원작자 짐 캐롤은 1950년 뉴욕에서 출생한 시인이며 뮤지션이다. 그가 10세때 발표한 시는 뉴욕의 아방가르드 문학계를 놀라게 할 만큼 독특한 재능으로 인정받았고, 그의 첫 번째 시집 ‘영화에서의 삶’은 그가 22세 때에 처음 출간되었다. 다른 책으로 ‘끄덕임의 책’(1986), ‘강요된 입장’(1987), 그리고 두 번째 시집 ‘꿈꾸는 것이 두려움’(1993)이 있다. 그는 1978년 자신의 청소년기를 다루고 있는 자서전 소설 ‘바스켓볼 다이어리’를 발표하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단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뉴욕의 언더그라운드에서 `짐 캐롤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1980년대 초에 두 장의 앨범 ‘캐톨릭 보이’(1980), ‘드라이드림스’(1982)을 챠트에 진입시킨 바 있으나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의 다른 앨범 ‘중력없는 세상’은 리노 챠트에 올려졌었는데, 여러 클럽에서 케이트 리챠드, J길스 밴드와 함께 한 공연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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