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아담스, 영화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9.12.0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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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감상문입니다.ㅎㅎ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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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일전 끝난 MBC에서 종영한 “뉴하트”란 의학드라마를 보고나서 이런 의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이러한 관심은 인터넷에서 의학영화를 검색하게 했고 이에 찾아낸 영화가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패치 아담스”였다.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서인지 좀 더 현실적으로 그려졌던 것 같다. 내용만 보면 단지 감동을 목적으로 한 휴먼 드라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영화가 실화를 재구성 했다는 면에서 그 ‘영화’ 같은 스토리가 현실에 존재할 수 있는 이상만이 아닌 현실 가능한 이야기라는 면에서 일종의 희망(?)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다. 이 영화의 키워드는 사람과 사람이다. 동물에게는 볼 수 없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랑에 대해 그린 잔잔하고 감동적인 영화인 것 같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1969년, 헌터 아담스(Patch Adams)는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나 자살 미수로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던 그는 정신 병원의 동료환자로부터 영감을 받고 ‘상처를 치유하다’라는 의미의 ‘패치(PATCH)’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패치 아담스’로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그의 꿈은 사람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하는 진정한 의사의 길이다. 2년 후 버지니아 의과대학에 입학한 괴짜 의대생 패치는 3학년이 되어서야 환자를 만날 수 있다는 규칙을 무시하고 빛나는 아이디어와 장난기로 환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치유하려고 환자들을 몰래 만난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은 다들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그 꿈은 꿈으로만 생각지 않고 현실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그 길을 걸으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터인데, 이에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이겨내고 그 길 끝에 기다리고 있는 내 꿈을 바라보고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분명 그 꿈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 주인공인 헌터 패지 아담스는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고귀한 존재로 인식하고, 의사의 권위적인 면모를 보이지 않고 환자들 각각의 친구가 되어주고자 노력을 했다. 친구가 되기 어려운 환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아담스가 참 훌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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