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포도를 읽고 감상문쓰기
- 최초 등록일
- 2009.12.01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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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문화의 이해 라는 과목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1920년대의 미국 사회를 알려면 `위대한 개츠비`를, 1930년대를 알려면 `분노의 포도`를 보라는 말이 있다. 이 두 소설은 당시 미국사회의 분위기만큼이나 스타일에서도 확연히 다르다. 전작에 부유한 개츠비의 은유적인 꿈이 바닷가 불빛처럼 녹아 있다면, 후작에는 가난한 이주농민들의 고통이 강하게 느껴진다.
‘분노의 포도’는 ‘에덴의 동쪽’이라는 작품으로 유면한 존 스타인벡의 작품이다. 그는 ‘생쥐와인간’의 희곡화 직후 캘리포니아로 오는 도중, 66번 도로에 떼를 지어 서부로 달리는 ‘오우키’라는 이주 노동자의 실체를 관찰하게 되었고 이러한 체험과 조사를 바탕으로 ‘분노의 포도’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소설은 미국의 힘들었던 시기를 죠드 가족의 경험담을 통해 그려냈다. 소설 제목만을 읽고서, 진부하고 지겨워서 과연 이 책을 끝까지 읽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가졌던 나는 막상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점차 다음내용이 궁금해지게 되었다. 이 책은 대공황 및 농업의 기계화 등으로 인해 황폐해진 땅과 그 땅 위에 살고 있던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회적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독자를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작가의 글 쓰는 능력이나 사상, 표현기법들이 뛰어나다고 평가를 하고 싶다. 작가는 뛰어난 묘사능력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을 읽으면 작가의 묘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빈익빈 부익부’, 말만 들어도 경제의 사정을 알 수가 있는 이 문장을 [[분노의 포도]] 는 쉽게 보여주고 있다. 자작농을 대주주들의 힘으로 흡수해 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돈의 힘을 느낄 수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