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선언서
- 최초 등록일
- 2009.12.0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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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대 대국작 시간에 썻던 사명선언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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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적에 위인전 읽는 것을 아주 좋아했었다. 많이 읽었었고 또 많이 느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후세에도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 때의 그러한 생각들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성공’ 해야겠다는 열망이 가득하게 되었다. 또 그래서인지 무엇을 하던지 간에 그 분야에서 적어도 뭔가 하나정도는 터뜨려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나를 알게 하고 기억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생각은 꽤 오래전부터 했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시험이 있으면 골고루 잘 하려고 하기보다는 가장 자신 있는 과목만 죽어라 해서 1등을 노리곤 했다. 정당히 다 할 줄 아는 것보다 특정 하나를 최고로 잘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성향 때문에 진로나 적성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항상 달고 살기도 했다. 하기 싫은 것은 많은데 하고 싶은 게 별로 없어서 ‘내가 과연 무엇을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을 항상 했었다. 딱히 결론을 짓지 못하고 어영부영 대학을 들어오게 되었다. 그 때문에 지금도 내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내가 놓친 것들을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또 번복하자니 내 자존심이 용서 못한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이 길로 대박을 터뜨려 보겠다는 욕심이 있다. 최고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놀래 켜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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