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2.04.15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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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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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13년의 교육을 받아 오면서 내가 원해서건 아니면 타인의 강요에 의해서건 많은 책을 접해 왔다. 그 많은 책들 중에 지금의 내 모습에 정신적인 영향을 미친 책은 몇 권이나 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어려서는 자기 나이 또래들이 모두 읽는 책을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다 듯이 읽었고 나이가 들어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을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이나 단순한 흥미위주의 책을 읽었다. 아니면 꼭 읽어야 하는 필수독서라 하여 학교에서 읽으라는 책을 반강제적으로 읽기도 했다.
자신의 필요나 흥미가 아닌 독서는 읽을 당시뿐이지 읽고 난 후에 생각해 보면 내가 "글"을 읽은 것이 아니라 "글자"만을 읽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자발적이지 않은 독서는 스스로 사고하는 정신이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참 지식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또 자신의 필요나 흥미에 의해 읽은 책은 그 책의 선정에 있어 잘못됨이 있을 수 있다. 양서는 인간의 정신적 질을 높여 주지만 악서는 오히려 자신에게 해를 줄 수 있다. 현대에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이것들 중에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좋은 양서도 많겠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상업적인 목적을 뛰고 출간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책들 중에서 양서와 악서를 구분해 올바른 선택을 하여야만 책을 통해 자신이 목적한 것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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