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고려시대의 종교
- 최초 등록일
- 2002.04.15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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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교종(敎宗)과 선종(禪宗)』
『천 태 종』
▶의천과 천태종
▶천 태
『조 계 종』
본문내용
신라에 불교가 전래된 이후 처음에는 왕실과 지배층들이 중심이 되어 이를 받아들였으나 통일전쟁기를 전후하여 불교는 점차 일반 민중들에게까지도 널리 신봉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통일신라시대의 불교는 위로는 국왕으로부터 밑으로는 일반 민중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라인들이 한결같이 우러러 받드는 종교로서 중대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통일신라시대에는 승려들에 의한 불교 교학(敎學) 연구가 그 어느 시대보다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수많은 저술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신라 승려들의 불교 교학에 관한 저술은 여러 방면에 걸쳐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과 이해의 수준 또한 매우 높은 것이어서 중국 및 일본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불교 교학에 관한 많은 저술을 남긴 승려들 가운데 대표적인 저술가로는 원효(元曉)와 원측(圓測), 경흥(憬興), 태현(太賢)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승려들의 활발한 교학 연구에 의하여 불교 교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게 되었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학파 또는 교파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종래에는 이러한 교파를 5교라고 하여 화엄종(華嚴宗)·법상종(法相宗)·열반종(涅槃宗)·계율종(戒律宗)·법성종(法性宗)의 다섯을 꼽아 왔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의 불교를 5교 9산이라고 부르는 데 대해서는 반론도 없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