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9.11.2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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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덕궁 내의 각 건물이 갖는 의미와 특징 그리고 일제의 잔재등에 관하여 직접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목차
1. 창덕궁에 대한 간략한 소개
2. 창덕궁 답사
1) 돈화문
2) 진선문
3) 인정전
4) 선정전
5) 희정당
6) 대조전
7) 낙선재
8) 후원
9) 그 외 창덕궁의 특징
본문내용
1. 창덕궁에 대한 간략한 소개
창덕궁은 1405년에 양궐체제가 생기게 되면서 정궁인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렸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역할을 하였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면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골짜기에 안기도록 배치하여 한국 궁궐 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비원’ 이라는 이름을 실제 조선시대 때는 쓰지 않았다. 일제시기 이후 창덕궁과 창경궁이 일본인들의 놀이터와 공원으로 전락하면서 일본인들 사이에서 일종의 속어로 쓰인 듯 하다. 현재 ...
3. 답사를 다녀와서
고궁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와 본 경험이 전부였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사전에 미리 공부를 한 것도 아니거니와 다 엇비슷한 옛날 집을 보는 것으로 밖에 느끼질 못했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랬었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 창덕궁에 대해 알지 못했던 건물 하나하나에 어떠한 역사가 숨어있고, 또한 어떠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옛것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창덕궁으로 답사를 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안내원의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찾게 되면서 새삼 창덕궁이 새롭게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