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6장 - 22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11.2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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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학 6장에서 22장까지의 요약입니다.
목차
서론 : 시학 요약의 의의
본론
제 6장 : 비극의 정의와 그 질적 요소들의 분석
제 7장 : 극(劇)의 배열과 길이
제 8장 : 행동의 통일성
제 9장 : 시인은 개연적인 것과 보편적인 것을 그리지 않으면 안 된다.
제 10장 : 플롯에 대해 - 단순한 플롯과 복잡한 플롯
제 11장 : 플롯에 대하여 - 급전, 발견, 파토스
제 12장 : 비극의 양적 여러 부분
제 13장 : 비극의 주인공
제 14장 : 비극적 행위
제 15장 : 비극의 등장인물의 성경에 관한 제 법칙, 무대 위 기계장치의 사용에 관한 주의
제 16장 : 발견
제 17장 : 비극의 구성 - 플롯의 생생한 표현, 줄거리와 삽화 늘리기
제 18장 : 비극의 구성
제 19장 : 등장인물의 사상
제 20장 : 조사 - 문자, 음절, 접속사, 관사, 명사, 동사, 격, 문
제 21장 : 명사
제 22장 : 조사는 명료하고 저속하지 않아야 한다
결론 : 시학의 현대성
본문내용
“비극이 역사보다 낫다.” 라는 말이 있다.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에서 나온 말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인 플라톤과 달리 예술가들의 작품들에 이데아들이 숨어 있다고 하면서 예술에 대한 옹호론을 펼쳤으며, 후대에 그의 강의록인 시학이 발견되면서 그것을 통해 그의 예술, 특히 비극에 관한 예찬론을 펼친다.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까지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학. 최근에는 마이클 티어노의 <스토리텔링의 비밀>(아우라, 김윤철 役, 2008) 이란 책도 발간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시학의 내용을 살펴보고, 그 중 제 6장부터 제 22장까지의 내용을 요약하고자 한다.
제 6장 : 비극의 정의와 그 질적 요소들의 분석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비극의 정의는,
“진지한 행동의 모방으로,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이 있는 일정한 길이를 갖게 하고, 장식된 언어를 사용하며, 공포와 연민으로 카타르시스를 주고, 배우에 의해 연회되는 것.”
인데, 이것은 현대 극작에서도 똑같이 사용되는 드라마의 정의의 핵심이다. 현대에 와서도 ‘카타르시스’는 가장 중요한 개념이며, 이것은 전 시대를 통틀어 인간이 극화된 장면을 볼 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것이라고 사료된다.
비극에는 여섯 가지 구성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플롯, 성격, 사상, 조사, 노래, 장경이다. 이 중 플롯은 스토리 내에서 행해진 것, 즉 사건의 결합을 의미한다. 비극은 사람의 재현이 아니라 행동과 삶의 모방이며, 행복과 불행은 행동에 달려있다. 따라서 오히려 행동을 드러내기 위해 성격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사건들과 플롯은 비극의 총체적인 목표가 된다.
참고 자료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천병희 역, 문예출판사, 2002.12.20) /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