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의 역사와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9.11.2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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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모에 대해 알수 있는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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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모는 일본식 씨름으로 레슬링의 일종이다. 스모는 한자로는 相撲을 쓴다. 스모는 원래는 스포츠가 아니라 힘센 남자들이 신 앞에서 그 힘을 바치는 신토의식 이었다고 한다. 신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그런 의식이었기에 스모는 아직까지도 예의범절을 아주 중요시 한다.
현재 스모는 우리나라의 씨름과는 다르게 ‘오즈모大相撲’라는 이름으로 프로 경기화 되어 있다. ‘오즈모’는 일본스모협회에서 관장하고 1년에 6번 (1,3,5,7,9,11월)대회가 열린다. 이를 바쇼本場所(또는 혼바쇼)라 한다. 바쇼에는 일본인 뿐만 아니라 비 일본출신 또한 참가 할 수 있다. 스모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사람을 요코즈나 라고 하는데 현재의 요코즈나 역시 일본인이 아닌 몽골 출신 이다.
스모는 도효 위에서 마와시를 입은 리키시들이 경기를 하게 된다. 리키시는 상대를 도효 위의 4.5m 원 바깥으로 밀어내거나 발바닥이 아닌 다른 신체부위를 바닥에 닿도록 하면 된다.
스모경기의 한 시합을 도리쿠미 取組라 한다. 도리쿠미는 승/패의 계산, 결과의 계산 및 포상금 산정의 단위로 쓰이기도 한다.
도효 土俵 는 도효바의 줄임말로 스모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이다. 흙(土)을 담은 가마니(俵)를 바닥에 둥그렇게 둘러놓은 공간을 가리키는 말로 한 면이 6.7m 정사각형 흙을 쌓아 올려 단을 만들어 굳히고, 그 위에 지름이 4.5m가 되도록 장내 경계선을 만든다. 스모가 신토의식으로 신성시 여겨졌기 때문에 도효 위에 여성이 올라가는 것이 금기시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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