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악플문화에 대하여

소개글

인터넷 악플문화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한 게시물 바로 밑에 즉시 남길 수 있는 짧은 글을 리플 혹은 댓글이라고 하고 인터넷 게시판의 익명성을 악용하여 악의적으로 남을 공격하고 상습적으로 남을 헐뜯거나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댓글을 ‘악성리플’, 혹은 ‘악성댓글’이라고 하고, 이를 줄여서 ‘악플’이라고 한다
최근 잇따른 연예인들의 자살로 인해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다. 그들의 죽음이 직․간접적으로 악플과 관련이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자 인터넷 상에서의 열띤 논란이 벌어졌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의 악플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그 원인과 특성을 살펴보아 한국 사회에서의 악플 문화에 대한 진단을 내려 보고자 한다.

본론
급증하는 사회비용
인터넷 상의 악성댓글에 관해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악성댓글로 인한 사이버 범죄는 지난 2002년 3,155건에서 2006년 7,881건으로 5년 동안 2.5배 가량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사이버 폭력 관련 상담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 7,050건 가운데 명예훼손으로 인한 상담건수와 신고가 67.4%에 달하는 4,751건에 달했다. 이에 따라 악플 퇴치를 위한 사회적인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포털이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는 악플을 막기 위해 1차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용어, `금칙어` 등을 설정해 기계적인 필터링을 하고 있다. 기계적인 대응의 한계를 넘어설 경우에는 모니터링을 통한 수작업으로 악플에 대응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2006년 16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투입해 악성 댓글을 삭제해왔지만 2007년 270명, 2008년은 430명으로 관련 요원을 늘렸다. 포털사이트 다음도 모니터링 요원을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확충했다. 악성댓글과 루머로 인해 피해를 입는 개인들의 보이지 않는 정식적인 피해에서부터 관련 소송까지 악성댓글로 인해 우리 사회가 지불하는 비용을 수치로 환산하면 수천억 원은 가볍게 넘어설 것이라는 추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