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편찬과정과 보존
- 최초 등록일
- 2009.11.2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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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왕조실록의 편찬과정과 보존에 대해서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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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그동안의 歷史(역사) 공부를 해오면서 朝鮮王朝實錄(조선왕조실록)이라는 史料(사료)에 크나 큰 歷史的(역사적) 意義(의의)와 價値(가치)가 있음을 허다하게 접해 왔고 儒敎的(유교적) 世界觀(세계관)이 뿌리내린 朝鮮(조선) 社會(사회)의 風景(풍경)들을 比較的(비교적) 자세하고 生動感(생동감) 있게 그려내어, 個人(개인)과 國家(국가)의 발자취를 把握(파악)하는데 더 없이 훌륭한 史料(사료)임에 두말 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當時(당시) 史官(사관)들은 當代(당대) 벌어진 政治的(정치적) 事案(사안)과 人物(인물)에 관한 記錄(기록)에서 많은 資料(자료)를 꼼꼼히 蒐集(수집)하여 記錄(기록)함으로써 現在(현재)의 論理(논리)나 必然性(필연성) 보다 先例(선례)에 더 큰 意味(의미)를 부여하는 儒敎的(유교적) 歷史認識(역사인식)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當時(당시) 行爲(행위)를 合理化(합리화)시켜주는 先例(선례)를 찾고 後代(후대)에 그것을 남기기 위해, 歷史(역사)와 比較的(비교적) 많은 關聯(관련) 智識(지식)들은 朝鮮王朝(조선왕조)에서 絶對的(절대적)으로 必要(필요)했고, 朝鮮王朝實錄(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前(전) 時代(시대)의 先例(선례)들이 숱하게 引用(인용)되었던 점과 政策(정책) 論議(논의)를 통한 政策(정책) 決定(결정)에 參考(참고)가 되었다는 점에서 뚜렷하게 엿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儒敎(유교)史觀(사관)에 입각해 個別(개별) 事實(사실)들과 事件(사건)들이 그 자체로 絶對的(절대적) 價値(가치)를 지녔으나, 實錄(실록)의 記事(기사)는 아무 原則(원칙)없이 무조건 많은 事實(사실)들로만 記錄(기록)된 것이 아니라, 歷史(역사)를 통해 是非(시비)를 判斷(판단)하는 春秋筆法(춘추필법)의 歷史意識(역사의식)으로 編纂(편찬)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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