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산문(연암 간찰).
- 최초 등록일
- 2009.11.2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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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지원의 산문(연암 간찰).
목차
Ⅰ. 서론
Ⅱ. 박지원
1. 박지원의 생애
2. 박지원의 문학관
3. 연암 간찰
큰아이에게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에게 친숙한 박지원의 그림은 금방이라도 레이저를 쏠 듯한 눈의 광채와 풍만한 풍채 그리고 팔을 들어 호통칠 것 같은 기세이다. 그런 그에게 가족이란 어떤 존재일까?
이 리포트에서는 우리 문학사의 대문호라 할 수 있는 박지원에 대한 수식어를 모두 빼고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알아보고자. 최근 간행된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는 연암의 인간적인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편지들이 나온다. 그 중 하나의 편지를 들어, 감상하고 어떤 점을 새롭게 알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박지원의 생애와 그의 간략한 문학관을 보자.
Ⅱ. 박지원
연암 박지원은 거대한 풍채와 남다른 면모 그리고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여주어 우리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인물로 남았다.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로써, 사대부 가문에서 후실을 들이는 일이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여인만을 그리며 살다간 남편으로써, 임금의 총애를 받은 한 신하로써 남다른 삶을 산 그런 그는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가 어떤 삶을 살다 갔는지 박지원의 생애에 대하여 알아보자.
1. 박지원의 생애
연암 박지원은 1737년부터 1805년 동안 두 세기에 걸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 인물이다. 그는 영조13년에 서울 치동에서 사유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조부가 고관대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청빈하고 엄격해 박지원 형제는 책을 펴 놓고 공부할 만한 장소마저 없었다고 한다.
16세에 처사 이보천의 딸에게 장가를 들었는데 며칠이 지나지 않아 그가 글을 잘 모른다는 사실이 들통났다. “우리 집안에 글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장가를 왔다니․․․․․. 쯧쯧 가문의 커다란 수치로다. ” 그의 처가 식구들은 글도 모르는 사람이 한 식구가 되었다는 것에 부끄러워 하였다. 박지원이 글을 배우지 못한 것은 그의 조부가 몸이 약한 박지원이 행여 건강이라도 해칠까봐 글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지원은 장인인 이보천에게 학문을 배우고 여러 분야의 학문을 광범하게 공부해 19세에 벌써 문명을 드러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