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론] 전상국의 우상의 눈물
- 최초 등록일
- 2002.04.14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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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권모술수에 능한 권력지향적(勸力指向的)인간 담임 선생과 반장 임형우 그들을 과연 선(善)이라 부를 수 있는가?
2. 그렇다면 과연 최기표는 악인가? 선인가?
3. 결론에 앞서
Ⅲ. 결 론
본문내용
-선과 악의 끊임없는 대결을 지칭하는 말로 "아마겟돈"이라는 말이 있다. 유명한 만화가에 의해 만화로 그려지기도 했고, 같은 제목으로 유명한 영화배우가 출연한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내용은 전혀 다른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영화였다) 이 작품에서도 담임과 임형우, 그리고 최기표와 재수파들 사이에서의 아마겟돈이 있었다. 결국 항상 최후의 승자는 선이고 신일 것이다. 작품에서도 합법적인 권력을 무기로 한 위선적인 신들이 폭력을 굴복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다. 하지만, 작품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그런 틀에 박힌 신들의 승리로만 귀결되는 아마겟돈의 모습을 미화하는 것은 아니리라. 전술하였듯이 「우상(偶像)의 눈물」이라는 작품은 우리에게 겉으로 들어나는 폭력 보다 더 담임과 임형우로 대표되는 합법적 권력자들의 횡포가 더 무서운 폭력일 수 있음을 그들의 대립을 통해서 우리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