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박완서)'을 읽고

등록일 2002.04.1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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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소설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과연 이 소설의 제목이 뜻하는 것은 무엇 일까' 였다. 그전에 읽은 소설들-방황하는 내국인, 회색 눈사람, 아름다운 얼굴 등-은 어쨌든 그 내적인 의미는 처음에 잘 모를지라도 그 표면적인 사전적인 의미는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소설은 제목부터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나종 지니인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게으르기도 한 나는 사전을 찾기 보다 그냥 그런 물음을 가진 채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소설을 읽다 보면 그 안에 소설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 나의 물음은 소설을 읽는 동안에도 풀리지 않았다. 전화를 하는 대화체의 문장들... 흔히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 소설을 이야기할 땐 '시점'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소설은 1인칭 관찰자니 주인공이니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니. 그런 것들은 아주 중요하게 배우고 시험에 꼭 등장하곤 했었다. 주인공의 독백이나 제3자인 어떤 화자의 설명에 가끔 등장하는 대화... 그러나 이 소설에서는 그 대화가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전부였다. 그것도 한 사람만의 말들. 반대편에서 전화받는 사람의 반응도 생각도 하는 말도 한 사람의 대화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것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작품의 화자는 회갑을 넘긴 여자이다. 증조모님 제사를 잊은 화자를 탓하기 위해 손위 동서가 건 전화내용이 이 소설의 내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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