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도덕철학
- 최초 등록일
- 2002.04.13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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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든 성찰 속에는 하나의 근본적 신념이 나타나 있다. 이 신념이란,궁극적으로 실재는 우리의 주위에서 볼 수있는 바와 같은 많은 구체적, 개체적인 사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근본적 신념 때문에 그의 철학은 어떤 역사가들로부터는 일종의 상식의 개요, 즉 인류의 대부분이 일반적으로 품고 있는 태도를 공들여 완성해 놓은 것이라고 지칭되었던 것이다. 어떤 사물을 실체라고 부르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성찰의 테두리 안에 있어서는 그 사물이 존재를 지니고 있다든가 또는 그 사물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서양 문화의 발전에 미친 영향은 막대한 것이었다. 중세 철학에 있어서는 흔히 아리스토텔레스를 그 철학자라는 말로 불렀으며, 단테는 그를 지자들 가운데의 스승이라고 특징지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심적 입장을 구현하고 있는 전통은 비록 그 천명에 있어 단속이 있었을망정 되풀이해 발견되곤 하였거니와, 그것을 우리는 논의의 대상이 될 말일지는 모르나 자연주의라고 밖에는 달리 부를 수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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