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축제에 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11.2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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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축제에 관하여 쓴 보고서입니다.
A+받은 보고서입니다.
정말 열심히 한보고서라 자부합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1.주제 선택 동기
2.대학축제의 의미
1) 시대별 대학축제의 특징
2) 대동제?
3.국내의 사례 (지역과 함께 하는 사례들)
1) Passion Of Pohang: 포항대학문화축제
2) 에스카라: 성균관대학교축제
3) 한림대학교 축제
4) 안성 중앙예술대학축제
4.외국의 사례 (지역과 함께 하는 사례들)
1) 카네기멜론 스프링 카니발
2) 프린스턴 페스티벌
3) 히토츠바시 대학 축제와 쿠니타치 시 축제
5.대학축제의 개선방향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중심으로)
6.결론
7. 참고문헌
본문내용
.
1. 주제 선택 동기
‘기차놀이’라는 용어는 아마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연대생, 고대생이 서로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 단어들 중 하나일 것이다.
연고대생이 아닌 사람들은, 기차놀이 하면은 아마 어린이들이 기차를 가지고 칙칙폭폭하며 노는 놀이를 생각할 것이다. 반면에 연고대생들은 기차놀이하면 연고전이 끝난 후의 즐거웠던 기억을 생각할 것이다. 즉 연고대생들에게 기차놀이는 연고전이 끝난 후 신촌의 명물거리 혹은 안암의 참살이길에서 고려대생과 연세대생이 서로 어깨를 잡고 긴 인간 띠를 이룬 채 공짜로 술이나 안주를 제공받는 일종의 놀이를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기차놀이는 상가를 약탈하고 고성방가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기차놀이의 원래 취지는 그 지역 상권의 가장 큰 소비자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의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에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보통 술집, 음식점 뿐 만 아니라 빵집, 악세서리 가게, 사진관 등등 까지도 기차놀이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그중 소통의 가장 좋은 예가 된 한 상점이 있다. 카페 ‘민들레 영토’이다. 기존의 기차놀이라 하면 연고대생들이 줄지어 한 상점 앞에 도달하여 소리통 (소리통이란 기차놀이를 할 때 선두에서 그들을 지휘하며 그들을 대표하여 발언하는 사람) 을 맡은 사람이 상점에 양해를 구하고 그 상점의 관계자가 나오셔서 연고전을 응원한 후 음식 등을 제공해주시는 것이 통이다. 그러나 민들레영토는 카페앞마당을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켰다. 그들은 학생들이 자신을 찾기 전에 학생들을 직접 찾았다. 7000명분의 다양한 음식뿐만 아니라 댄스팀의 공연 등 여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다. 일방향적으로 학생들이 지역상점을 찾아 교류가 이루어지는 보통의 기차놀이와는 달리 민들레영토의 태도는 쌍뱡향적인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다.
연고전후의 기차
참고 자료
김영한,『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 랜덤하우스중앙, 2005.
장원호,『미국을 넘으면 한국이 보인다』, 이채, 1998.
김영순 · 최민성,『축제와 문화콘텐츠』, 다할미디어, 2006.
와이즈멘토,『사진으로 보는 세계의 명문대학』, 와이즈멘토, 2006.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상상하다 1 (채움의 문화)』, 아지북스, 2006.
포항공대신문, 제 258호, 2006.10월.
포항공대신문, 제 270호, 2007.10월.
성균관대학교웹진, http://webzine.skk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