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레시아스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11.19
- 최종 저작일
- 2008.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세계화시대의 문명읽기
- 테이레시아스의 역사,주경철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기서 테이레시아스란 고대그리스 신화의 인물로 남자로도 살아보고 여자로도 살아본 양성자이다. 신들은 사랑할 때 남자가 더 행복한가? 여자가 더 행복한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그를 불러 들이게 된다. 테이레시아스는 과연 남성과 여성이 느끼는 행복을 다 느낄 수 있었을까? 이런 궁금증으로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신화이야기가 아니라 테이레스아스라는 예언가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보는 관점과 역사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자 한다.책은 크게 1부 역사의 발언, 2부 문학 속의 역사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우리 사회의 돌아가는 여러 정황에 대해 역사상의 일들에 비추어가며 이야기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이나 소련처럼 강대국의 역사만 가르치고 배워온 우리이기에, 대국 콤플렉스 속에서 이를 악물고 살아갈 것이 아니라 우리 나름의 개성 있는 국가스타일을 만들자고 말한다. 이런 점에서 소국인 네덜란드를 ‘작지만 행복한 나라’소개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대의 자유로움’이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유를 지킬 용기와 노력으로 유지되어왔으며 전통으로 만들어져 이어져 왔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을 우리나라와 비교할 때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우리민족은 이웃나라의 위대함에 감복하여 사대주의를 근본으로 삼고 살아왔고, 일제시대에는 이민족의 지배를 받아 자괴감을 갖고 길들여져 왔다. 이제 우리는 남의 것만 부러워 하고 말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