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의 혈관, 후육관 전문 스틸플라워

소개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송유관, 가스관 수요증가로 최근 3년간 급성장하고 있는 후육관 전문 기업 스틸플라워에 대한 보고서

목차

1. 후육강관 전문 기업
2. 스틸플라워의 경쟁력
3. 주력 제품 소개
4. 회사현황
5. 회장단 및 임직원
6. 재무제표

본문내용

1.후육강관 전문 기업
두께가 20㎜ 이상인 후판을 이용하여 만든 후육강관(厚肉鋼管•Thick Wall Steel Pipe)은 주로 원유 시추선(드릴십)이나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설비(FPSO), 송유관 등에 쓰이는 고부가가치 강관이다. 석유개발산업, 해양플랜트, 건설구조물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어 산업사회의 혈관이라고 불린다.
최근 수년간 유가 급등으로 석유 및 지하자원 채굴산업이 급속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유정 설비용이나 심해용 후육관의 수요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석유 및 천연가스의 인프라 교체시기 도래, 에너지 산업 핵심정책과 직간접 연관, 원자력 발전소 건설 확대, 전세계 API 강관 수요 증가 등으로 후육관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업계는 2010년까지 석유산업에 연평균 300조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스틸플라워는 후육관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메이저 기업인 엑슨모빌, BP, SHEVRON 등 유럽, 중동, 미국을 포함한 16개국, 48개사와 꾸준한 신뢰관계를 구축하여 수출비중이 92%에 육박할 정도로 해외에서 더 잘나가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S-Oil, GS칼텍스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국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연속으로 3천만, 5천만, 7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연평균 매출액은 최근 3년간 71% 성장했고 2008년에는 1,489억의 매출액에 36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스틸플라워 김병권 대표는 성균관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포스코에서 13년간 품질 관련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1999년 말에 퇴사, 스틸플라워를 창업했다.
다소 감성적인 `스틸플라워`란 회사명도 김 대표가 직접 지었다.
설립초기에는 스틸플라워의 인지도를 형성시키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단계였다

참고 자료

월간파이프 2009.11월호
스틸플라워 홈페이지
스틸플라워 보도자료
매일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