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1.1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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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태일 평전`을 읽고 쓴 평전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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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방 직후 혼란스러운 사회적 배경 아래, 굶주림과 가난을 가지고 태여난 많은 삶들 중 이 책의 주인공인 노동자 고 전태일이 있다. 1948년 8월 경북 대구에서 출생한 전태일은 가난한 봉제 노동자 아버지 전상수씨와 어머니 이소선씨의 아들로 태여나게 된다. 마지막 생은 1970년, 지금으로부터 약 40여년 전이다. 사회적인 변화와 경제적인 변화는 많이 되었을지 모르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도 많은 노동자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자신의 몸을 불살라가며 일하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는 듯 하다. 그러한 점이 우리가 이 책을 주의 깊게 경험해 보아야 할 점이 아닌가 생각을 하였다.
노동자 전태일의 삶이 가난하였기 때문에 책이 나올 만큼 위대하였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을 바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려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였다는 점에 많은 점수를 준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을 집필한 지은이 조영래씨의 의견이다. 나 또한 그러한 점에서 자살과, 마약, 음주가 물 들어 있는 시대를 사는 대학생들에게 권하여 주고 싶은 이유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의 장점은 두가지를 이야기 할 수 있다.
먼저, 시대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집필하여 독자가 읽기에 마치 물을 마시는 것처럼 쉽게 흘러가는 흐름을 이해 할 수 있다.
1948년 전태일이 출생한 배경과, 성장과정을 선두로 가난으로 인하여 동생들과 서울에 올라와 구두닦이, 신물팔이 등의 다양한 이야기와 가족들의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다음으로 18세에 서울의 봉제 공자에 취직을 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21세의 11월 노동법을 끌어 안고 분신을 택할 때 까지의 모습이 시간의 흐름으로 나열되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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