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형가편
- 최초 등록일
- 2009.11.1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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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마천 사기의 자객열전 중 형가편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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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형가의 조상은 제나라 사람이며, 형가가 후에 위나라로 옮겨 위나라 사람이 되었다. 형가는 독서와 검술을 좋아하였으며, 검술로써 위나라 원군에게 유세했으나 등용되지 않았다. 그 후 연나라로 간 형가는 백정과 축을 잘 타는 고점리라는 인물과 가깝게 지냈으며, 연나라 처사 전광과도 친분을 쌓았다.
얼마 후 연나라 태자 단이 진나라에 볼모로 잡혀 있다가 연나라로 도망쳐 온 사건이 있었다. 태자 단은 일찍이 조나라에 볼모로 잡혀 갔는데, 진나라 왕 정 또한 조나라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둘은 사이좋게 지냈다. 후에 정이 진나라 왕으로 즉위 하였고, 태자 단은 다시 진나라에 볼모로 갔으나, 진나라 왕은 잘 대해주지 않아 원한을 품고 도망쳐 돌아온 것이다.
태가 단은 진나라 왕에게 복수할 방법을 모색했지만, 이렇다 할 방법이 없었다. 당시 진나라는 초나라, 제나라, 삼진의 땅을 잠식했고, 연나라까지 공격하기에 이르는 강대국 이었다. 이에 태자 단이 걱정하여 태부인 국무에게 상의 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참고 자료
사마천/옌볜인민출판사 고전 번역팀, 2006, 『사기열전』, 서해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