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1.1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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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키팅 선생이 나오는
죽은 시인의 사회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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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이 문장은 상당수가 아직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많이 있다. 그 원인인 ‘죽은 시인의 사회’ 라는 영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은 들어 본 영화일 것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감독 피터 위어의 1989년 작품으로 학교 교육과 청소년 문제로 고민하는 한국인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있게 될 영화다.
1959년 미국 버몬트에 있는 일류대학 진학 예비학교인 웰튼 아카데미를 무대로 하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메말라가는 교육 현실에 대한 따뜻한 인간애와 자유로운 정신을 심어주는 한 교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영화에서 키팅 선생님으로 분장한 로빈 윌리암스의 연기 역시 강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그의 얼굴과 이름을 우리에게 친숙하게 하였다. 심지어 지금 대학교에 처음 입학한 스무살 새내기들한테도 말이다. 1989년도에 나온 영화니깐 딱 지금 대부분의 대학교 1학년학생들이 태어남과 동시에 나온 영화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영화임을 보면 당시에도 지금에도 명작이었음에 틀림없는 듯 싶다.
지금부터 7년전 고등학교 동아리 연극반에서 활동하는 한 학생이 있었다. 그는 1학년때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평범한 학생이었다. 학교 축제가 다가오고 그는 한 배역을 맡게 되었다. ‘죽은 시인의 사회’ 라는 영화의 ‘앤더슨’ 역할을 받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배역에 몹시 마음에 들었다. 허나 연극을 제대로 할 자신이 서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연극반 담당을 맡은 초대 선생님이 영화를 보여주셨고 그 속에서 앤더슨을 보았다 그리고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다. 선생님의 수많은 노력과 격려속에 연극은 대성공으로 끝나게 되었다.
이게 바로 나의 고등학교 시절 ‘죽은 시인의 사회’를 접하게 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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