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블랙 감상문 /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11.14
- 최종 저작일
- 2009.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영화 - 블랙 감상문 / 분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삶 자체가 말 그대로 ‘블랙’인 소녀가 있고 소녀를 빛의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는 빛이란 요소를 영상의 중심으로 활용했다. 빛의 양으로 분위기, 감정 등을 조절하며 화려하게, 혹은 어둡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소녀 미셀은 눈과 귀가 멀어버린 어둠의 세상에 태어나 세상을 살아간다.
빛의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어둠의 세상에 사는 미셀은 결코 이해될 수 없는 다른 세상의 인간이다. 식사 방법, 노는 방법, 말 대로 사는 방법이 평범한 사람과는 전혀 다른 미셀. 그렇게 살던 미셀은 8살이 되던 해 사하이라는 평생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사하이는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여 워터라는 단어를 극적으로 미셀에게 가르치게 되고 이를 본 미셀의 부모님은 미셀을 사하이에게 맡기게 된다. 그렇게 하나하나 단어를 배워가고, 미셀은 어둠에서 빛을 찾게 된다. 사하이는 미셀에게 불가능이란 단어를 가르치지 않았고, 미셀의 세상은 블랙이 아닌 빛으로 가득 차 있다며 미셀에게 희망을 전했다. 결국 미셀은 불가능을 모르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미셀은 힘들어했고 낙제를 3번이나 받았다. 도중에 포기하겠단 마음을 몇 번이나 먹었지만 사하이는 미셀을 포기하지 않았고 12년 만에 미셀은 대학을 졸업하게 된다. 하지만 사하이는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 상실증을 일으켰고 선생님이 없는 졸업식에서 미셀은 가운을 입지 않았다.
미셀은 사하이의 병실에 가운을 입고 찾아가 자신이 졸업했다는 사실을 사하이에게 알리고 그들은 서로를 부둥켜안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