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 터너의 그림세계
- 최초 등록일
- 2009.11.1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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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 터너의 생애와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가 남긴 작품을 연구해 본다.
목차
1. 터너의 생애
2. 터너의 낭만주의 풍경화
3. 터너의 작품세계
4. 터너와 컨스터블
5. 인상파와 터너와의 차이
6. 터너의 작품들
7. 맺음말
-부록-
터너의 생애 연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셉 말로드 윌리엄 터너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1. 터너의 생애
터너는 영국의 풍경화가로서 1775년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터너의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겨 열두 살 난 아들의 드로잉을 가게에 걸어두고 팔기도 했고, 말년에 독신인 아들의 집안일을 도맡아 하기도 하고, 아들을 위해 물감을 준비하거나 캔버스의 밑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 그는 어렸을 때 누이를 잃고, 어머니는 어린 딸을 잃고 울부짖다 정신이상으로 결국 그가 25살 되던 해에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거기서 생을 마감하였다.
20세 이전에는 주로 수채화와 판화작품을 많이 그렸으나 21한살이 되던 해에 최초의 유화작품인 ‘바다의 어부들’을 남겼다. 그는 1799년에 왕립 아카데미의 준회원이 되었으며, 1802년에는 고대했던 정회원이 되었다. 곧이어 왕립 아카데미 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고 5년 뒤인 32세의 나이에 예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왕립 아카데미 원근법 교수로 부임했다. 제도사로 시작하여 이처럼 성공을 거둔 예는 터너가 처음이었다. <링컨 대성당>과 같은 초기작에서도 볼 수 있는 정확한 원근법과 열일곱 살 때 그린 채색 드로잉 <판테온, 화재 후의 아침>에 표현된 뛰어난 사실주의는 이미 그 형태와 음영, 개성 있는 묘사 등에서 숙달된 솜씨를 보여준다.
그는 수많은 곳을 직접 여행하면서 스케치를 하였고, 육십년 이상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렸으며 1만 9000천점이 넘는 드로잉과 삽화, 채색 스케치를 비롯한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는 항상 혼자 작업하고 아무도 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잘 팔지도 않았다. 사생활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죽은 후에야 그에게 숨겨놓은 여자와 딸 둘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2. 터너의 낭만주의 풍경화
터너는 일반적으로 낭만주의 풍경화가로 불리지만 그의 모든 작품세계가 낭만주의에 속하는 것은 아니며, 그가 순수 풍경화만을 고집한 것도 아니었다. 그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지형학적 풍경화를 수채물감으로 그리면서 화가로서의 경력에 첫발을 디뎠고, 오랜 기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고전주의, 자연주의, 낭만주의의 면모를 두루 섭렵했다. 특히 여행을 많이 한 그는 ‘장소의 특수성’에 무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를 깊이 사로잡은 것은 자연의 위대한 힘과 특질이었다
참고 자료
윌리암 터너 - 하엘 보케뮐 지음, 권영진 옮김, 마로니에북스
화가의 우연한 시선 - 최영미 지음, 돌배개
자연, 풍경 그리고 인간 서양푸영화의 전통에 관한 연구 - 마순자 지음, 아카넷
명화를 보는 눈 - 다카시나 슈지 지음, 심미원 옮김, 눌와
삶은 늘 우리를 배반한다. 강유원, 김용섭 지음, 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