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아름다운동행
- 최초 등록일
- 2009.11.1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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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호와의 증인” 신도였던 인턴 선생 이야기가 나왔다. 예전에 다른 전공과목 시간에 이 주제로 토론을 해서 발표했던 적이 있었기에 과연 수혈을 받아 사는 것보다 사람이 죽게 되는 일이, 그 종교 사람들에게는 더 중요한 것일지 회의감이 다시 한번 밀려왔다. 이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그 여자 인턴 선생은 자기의 종교 때문에 환자에게 수혈하지 않아 환자를 위험한 상황에 놓일뻔한 걸 보면서, 정말 이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었다. 마지막부분에 그녀가 진단 방사선과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의원을 개원했다고 하여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는데, 수혈을 거부하는 의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건교재 연구>의 북리뷰 도서로 선정된 책들 중에서 ‘시골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책이 읽기도 편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의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안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였던 인턴 선생 이야기가 나왔다. 예전에 다른 전공과목 시간에 이 주제로 토론을 해서 발표했던 적이 있었기에 과연 수혈을 받아 사는 것보다 사람이 죽게 되는 일이, 그 종교 사람들에게는 더 중요한 것일지 회의감이 다시 한번 밀려왔다. 이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그 여자 인턴 선생은 자기의 종교 때문에 환자에게 수혈하지 않아 환자를 위험한 상황에 놓일뻔한 걸 보면서, 정말 이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었다. 마지막부분에 그녀가 진단 방사선과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의원을 개원했다고 하여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는데, 수혈을 거부하는 의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면역 글로불린은 고열이 있을 때는 절대 투여하면 안 되는 약인데, 소아과 병동이 아닌 성인 병동에 입원해 있다보니 간호사들이 오더대로 투여를 했던 것이다. ... 소아과 병동이라면 당연히 열을 재서 열이 없을 때 달아야 하는 것을 성인 병동 간호사들이 그것을 모르니 의사 처방대로 투약을 했던 것이다.” 라는 글을 처음 읽었을 때는, 약간 간호사들을 무시하는 것 같아 조금 화가 났다. 오더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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