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북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0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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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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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가 ‘블랙북’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강의 시간에 주로 공부하였던 주류영화와는 다른 비주류 영화의 요소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먼저 주류영화란 주로 상업영화로서 흥행을 목적으로 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비주류영화는 흥행의 목적이 아니라 감독이 전달하고 싶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놓은 것을 비주류영화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북’이라는 영화는 멜로, 전쟁, 스릴러 장르로 볼 수 있으나, 멜로에서 다뤄야 하는 사랑 얘기가 주가 아니라는 점과, 전쟁 또한 전반 부분에서 나온 장면이 전쟁에 대한 전부라고 볼 수 있을 정도라 전쟁 장르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감이 있으며, 스릴러 영화라고 하기에도 그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영화에서는 전하고자 하는 사회적 메시지가 전체적으로 보인다는 점에 대해서 저는 비주류 영화로 구분하고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블랙북’ 에 대해서 분석하기 이전에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제 2차 세계대전이 거의 끝날 무렵의 1945년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유태인인 한 여성이 독일군에 의해 가족을 잃고 이에 복수하려고 레지스탕스에 가담하여, 스파이 활동을 하던 도중 유혹의 대상이던 독일군 장교와 사랑에 빠지면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감독인 폴 버호벤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원초적 본능’, ‘로보캅’, ‘토탈리콜’, ‘스타쉽 트루퍼스’ 등이 있습니다. 앞의 두 작품은 흥행에 성공하고 사실적의 묘사와 창의력 등으로 호평을 받으나, ‘스타쉽 트루퍼스’의 경우에는 폭력성과 인간의 사실적인 면을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하였다는 혹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 혹평은 ‘쇼걸’에서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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