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원기(桃花源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1.08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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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어 시가감상비평` 이란 과목을 수강하면서 제출한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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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의 유토피아(Utopia)와 비교할 수 있는 것 중에 동양의 ‘무릉도원’(武陵桃源) 이란 말이 있다. 이건 둘 다 모두 이상향, 즉 모든 것이 안정되어 있는 꿈의 낙원을 이르는 말인데 그것의 정확한 뜻을 여태껏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 과제를 받게 되면서 그동안에 궁금했지만 그냥 넘겨버렸던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조사해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무릉도원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바깥세상의 혼란스러움을 등지고 인간본연의 모습 그 자체만으로, 전쟁도 계급도 어떠한 제약이나 압박이 존재치 않는 그곳. 그곳은 과거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니 우리들이 어려서부터 배우고 익힌, 그래서 우리도 모르게 내면에 깊게 뿌리박힌 이상향의 모델을 그리고 있다. 노자(奴子)의 ‘소국과민’(小國過敏) 유가(儒家)의 ‘대동 세계’ (大同 世界) 와 같은 대표적 모습을 말이다. 어쩜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고, 크고 넓고 지구촌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며 모든 것이 속전속결(速戰速決)로 빠르게 이루어지는 지금 과거의 농촌풍경에 향수를 갖는 것처럼 이상향 또한 같은 곳을 지향하는 것은 아닌지...
여기서 잠깐 경제에서 가장 기본으로 다루는 단어 둘을 비교해 볼까한다.
성장과 발전에 대해서 아는가? 우린 흔히들 둘을 모두 + 쪽 단계로의 이동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 둘은 분명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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