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 입각한 겨울철 태음인 건강관리법

소개글

사상의학에서 정의하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서
태음인을 중심으로하는 겨울철의 건강관리법에 관한 자세한 조사와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황제내경부터 현대적 한의학까지 여러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목차

1. 체질의 분석
2. ‘태음인’의 분석
3. ‘태음인’의 겨울철 건강관리법
4. 일반적 한의학에 입각한 겨울철 건강관리법
4. 나에게 맞는 신체 부분별 일반적 관리
5. References
<부록 1. 태음인을 위한 음식 도표>

본문내용

1. 체질의 분석

한방에서는 전통적으로 체질의학이라 하여 사람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가지로 분류한다. 사상의학의 창안자인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에서 1만명 중 태음인은 약 5000명, 소양인은 약 3000명, 소음인은 약 2000명, 태양인은 3~4명 또는 10여명 정도 있다고 했다. 자신을 타인과 구분하는 체질은 유전자 특성의 차이에서 올 수 있다는 전제 아래 분자생물학적 차원에서 이를 규명하려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개체의 차이보다 획일성을 중시하던 서양의학이 유전자 특성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체질의학의 합리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나의 체질은 과연 어디에 속할까?
<일반적 체질 테스트 결과>
허리와 배, 하체가 발달한 체형 / 굵고 다부진 체격 / 느리고 무게있는 걸음걸이 / 땀이 나면 상쾌해짐 / 얼굴 윤관 뚜렷 / 황갈색 피부 / 넓은 이마 / 작은 눈 / 따뜻한 손발 / 굵고 풍부한 성량 / 식욕이 왕성하며 음식을 가리지 않음 / 변비 없음 / 정직하고 보수적인 성향
테스트 결과 나의 체질은 전형적인 ‘태음인’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태음인’의 분석
사상 체질 의학회에 따르면 태음인은 ‘꾸준하고 침착하여 무슨 일이든 시작한 일, 맡은 일을 이루어 성취하는 장점이 있으나, 가만히 고요하게 있으려고만 하지 움직이려고 하지 않고[慾靜而不慾動], 자기 안의 내면세계와 집안일은 잘 아는데 비해 자기 외부의 바깥 세계는 잘 모르므로 이에 대한 불안한 마음, 즉 겁심(怯心)이 생기고 심하면 정충증(怔忡: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내부를 지키려는 마음이 많아지면 물욕에 얽매이기 쉽다(物慾之心)’ 라고 한다.

참고 자료

- 한방 체질의학 / 과학으로 거듭나다 / 산들바람 / 2004
- 사상체질과 건강 / 유준상 / 행림서원 / 2009
- 사상 체질 의학회 /
- 한방 두피케어컨설턴트 /
- 역전보화당 한의원 게시판 /
- Health & Life 겨울철 건강관리법 기사 / “겨울철 건강관리” / 박재현 광혜원 한방병원 과장
- 율산 석영청의 한의학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