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3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05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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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13 영화 감상문입니다. 정치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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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D-13은 1962에 실제로 일어났었던 쿠바사태를 주제로 삼아 약간의 재구성을 통해 만든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존 F. 케네디와 그의 동생, 그리고 보좌관 케네스 오도넬 세 사람의 우정과 실제 쿠바사태에 일어났었던 소련과 미국의 갈등과 대립, 그리고 양 국 내부에서의 대립과 마찰 등을 볼 수 있다.
1962년 미국의 정찰기가 쿠바 상공을 정찰하던 중 핵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찍힘으로서 사건은 일어난다. 이러한 사건의 해결책으로 백악관에서는 합참육해공군의 참모총장들의 강경파와 케네디 형제와 보좌관이 중심인 온건파와의 의견 대립과 마찰이 일어나게 된다. 강경파의 장성들은 피그만 침공으로 인해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미군의 강력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제 3차 대전이라도 불사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으며, 온건파는 비록 약해보이고 위험하기는 하지만 세계평화와 국민들을 위해서 외교정책으로 이 사태의 해결을 모색하려고 한다.
케네디 대통령은 전 세계에 소련의 핵미사일 건설에 따른 위험을 방송하고, 쿠바에 침공을 하느냐, 외교정책으로 평화를 지키느냐 하는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쿠바에 대한 무기 반입 금지를 위해서 해상 봉쇄를 하게 되며, 쿠바에 대한 침공을 않겠다는 것을 약속하면 핵미사일 설치를 철수하겠다는 소련의 의견에 서로 협상하게 되면서 케네디 대통령의 온건파의 외교정책이 성공하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영화에서와 보는 거와 같이 강자라고 무조건 힘을 쓴다고 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힘을 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단순히 피그만 침공의 수치를 씻어보이고 강함을 보이기 위해 무력으로 제압하자고 주장하는 강경파에 비해 세계 평화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대한 무력마찰을 피하고 대화로써 해결하려고 하여 승리한 케네디 형제의 온건파는 진정한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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