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11.0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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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태원의 지역경관을 중심으로 분석한
이태원 답사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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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조별발표 답사장소인 이태원역으로 다른 날보다 일찍 출발했다. 그 전까지 이태원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번 답사가 매우 기대되었다. 그리고 나도 얼마 후에 발표를 해야하니까 이번 발표자 하는 방법도 많이 보고 배워야겠단 생각으로 지하철을 탔다. 평소 잘 타지 않는 6호선을 타고 답사장소에 도착하니 내가 두 번째였다. 먼저 와있던 종민오빠에게 프린트 요약본을 받고 오늘 답사하게 될 이태원에 대해 읽어보았다. 그리고 왜 이 지역 이름이 이태원인지 물어보았는데 이 지역이 예전에 역원이었기 때문에 지명에 ‘원’자가 붙었다고 말해주셨다. 그러는 동안에 모두 속속 도착하고 답사가 시작되었다.
이태원의 거리 풍경은 한눈에 봐도 다른 지역과는 달라보였다. 거리의 상점, 지나다니는 사람들, 음식점 간판까지 여기가 우리나라 인가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다양한 문화들이 우리 나라 안에서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조선시대부터 역원으로 이용되었던 이태원은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들었고 외국인의 장기체류와 거주로 인해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도시내에서의 공간분화가 이루어졌다.
제일 먼저 발표팀이 안내한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들이 하루의 장사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식당의
구조와 간판모습이라던지, 음식메뉴에서부터 이국
적인 냄새가 확 풍겨졌다. 예상했던 것보다는 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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