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사 레포트)아르누보와 가우디
- 최초 등록일
- 2009.11.03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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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사 레포트)아르누보와 가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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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는 19세기 말, 유럽에서 `새로운 소재에 의한 새로운 표현`을 표방한 새로운 예술 양식 운동인데, 유리는 새로운 표현 가능성을 지닌 가장 적절한 소재로 각광을 받게되고 무색 투명성보다 채색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또한 식물·동물 등 자연적 모티브로 서정성이 잘 표현되었다. `아르누보`는 영국·미국에서의 호칭이고, 독일에서는 `유겐트 양식(Jugendstil)`, 프랑스에서는 ‘기르마양식(Style Guimard)`, 이탈리아에서는 `리버티 양식(Stile Liberty: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의 이름에서 유래)`으로 불린다.
아르누보는 20세기로 넘어오는 시기에 나타난 사조 중에서 가장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것으로, 그 용어는 1895년 파리에서 문을 연 Samuel Bing의 Maison de l` Art Nouveau에서 유래되었다. 아르누보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중심을 이루었고, 선의 장식적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었으며, 풍부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아르누보는 유럽의 전통적 예술에 반발하여 예술을 수립하려는 당시 미술계의 풍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모리스의 미술공예운동, 클림트나 토로프, 블레이크 등의 회화의 영향도 빠뜨릴 수 없다. 아르누보의 작가들은 대개 전통으로부터의 이탈, 새 양식의 창조를 지향하여 자연주의·자발성·단순 및 기술적 완전을 이상으로 했다.
종래의 건축·공예가 그 전형을 그리스, 로마 또는 고딕에서 구하였으나, 이들은 모든 역사적인 양식을 부정하고 자연형태에서 모티브를 빌려 새로운 표현을 얻고자 했다. 특히, 덩굴풀이나 담쟁이 등 식물의 형태를 연상케 하는 유연하고 유동적인 선과, 파상·곡선·당초무늬 또는 화염무늬 형태 등 특이한 장식성을 자랑했고, 유기적이고 움직임이 있는 모티브를 즐겨 좌우대칭이나 직선구성을 고의로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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