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10-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1.0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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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인이야기10-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독후감
목차
로마인이야기10-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독후감
본문내용
처음에 ‘로마인 이야기 10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로마인들의 역사와 문명에 대해 재미있는 사건을 통해서 재밌게 이야기를 해주는 책으로 보였다. 하지만 표지를 보았을 때의 느낌과는 다르게 과학적인 설명과 함께 생소한 단어도 나오면서 약간의 어렵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읽었다. `로마인 이야기` 책은 시리즈로 되어있으면서도 보통 역사서와는 다른 느낌의 책이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저자인 시오노나나미가 고대 로마인들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취재, 정리하면서 얻은 자료를 세밀한 판단력과 분석력으로 로마의 천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 수 있었는지를 사회 인프라스트럭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서 기술하고 있는 점에서 로마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책으로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줬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 당연시하여 의문조차 갖지 않는 조그만 사실들에 대해 집요한 의문을 가지면서 역사적 의문을 풀어가는 특유의 방법으로 전개해나가 자신의 문화를 상대화할 수 있는 시야를 갖추게 해주며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능력 또한 대단하고 존경스러울 따름이었다.
‘로마인 이야기’ 중 10권은 사회간접자본, 하부구조 등이라고 나타내고 있는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인프라스트럭처만큼 그것을 이룩한 민족의 자질을 잘 나타내는 것은 없다고 하였다. 특히 로마인은 인프라에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현대인으로부터 인프라의 아버지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민족이다. 책 제목인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에서 길은 도로만을 뜻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의 길은 바로 로마인의 진정한 위대함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저자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