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0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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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영화감상문입니다.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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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처음 영화관에서 봤을 때는 그냥 볼 영화가 없는데 영화는 보고 싶었던 때였다. 그래서 그냥 무심코 골라 영화를 봤었고 막상 보고나니 잔잔한 여운의 감동이 남는 영화여서 고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우리는 영화 속에서 많은 영웅들을 보게 된다.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등 수많은 영웅들은 특별한 능력으로 인간들을 지켜준다. 영화`슈퍼맨이었던 사나이`도 슈퍼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속의 주인공인 슈퍼맨은 우리가 알던 슈퍼맨과는 많이 다르다. 얼핏 보기에는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을 풍기면서 머리에 대머리악당이 크립토나이트를 넣어서 초능력을 쓸 수 없다고 주장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사람들을 도와준다. 이 영화 속의 슈퍼맨은 우리 곁에 살아가는 순수하고도 신기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그런 사람인 것이다. 이 마음 따뜻한 슈퍼맨은 더 이상 인간을 믿지 않는 휴먼 다큐멘터리 PD 송수정을 우연히 만나 다큐멘터리 소재의 하나로 취재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슈퍼맨은 여학교 앞 바바리맨 혼내주기, 잃어버린 개 찾아주기 등 하찮고 사소한 선행에 열중하고 북극이 녹는다며 지구를 태양에서 밀어내기 위해 물구나무를 서는 등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다. 슈퍼맨은 분명 머릿속에 진짜 무언가가 박혀있어 제정신이 아닌 정신질환을 갖고 있다. 자신을 인정해 준 한 아이를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 불구덩이에서 구해내고 결국 슈퍼맨은 죽었다. 또 송수진 PD에게 자신이 진정한 슈퍼맨이 되기 위해 마지막 임무인 장기기증을 맡기며 여러 명의 생명을 구했다.
슈퍼맨을 더 이상 한 정신질환자에 불과하다고는 생각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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